뇌종양 캣맘을 도와주세요
작성일: 2020.07.21
장애가 있는 길고양이를 ‘안다’동물보호소에 입소 시키고 싶다는 연락으로
만나게 된 캣맘 진님
그리고 입소와 동시에 매달 20만원씩 정기후원 하고싶다는 그녀.
그녀는 이미 3마리의 길고양이를 구조해 키우고 있는 캣맘 이었습니다
그녀는 2011년 첫 뇌종양 수술로 시작해
하지만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그녀의 속사정은 많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금 현재 재수술 4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개월간 동물병원을 다니면서 치료와 임시보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구조해서 저희 동물보호소에 입소 시키려는 길고양이의 이름은 복남이로 지어주었고
오른쪽 머리와 눈쪽이 함몰 되어 평생 죽을 때까지 눈에서 고름이 계속 차오르는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삽으로 머리를 맞고 발길질과 아이들의 돌팔매질을 당했습니다
복남이가 이런 장애를 가지게 된 이유는 단 하나
전국적으로도 벌어지고 있는 고양이테러 때문입니다
그저 길에 살고 있는 아이가 길을 걷고 있엇을 뿐인데
대수술을 앞둔 그녀는 지금 그저 복남이의 걱정 뿐입니다
길고양이들에게 작은 빛 이었던 그녀가 꺼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녀의 속사정을 들은 우리 "안다 동물보호소"는
전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통해 저희가 후원을 받기보다는
역후원으로 그녀를 도와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가 곪아버린 복남이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세요
" 뇌종양 캣맘 도우기 후원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