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안다

강아지를 '안다'

단디를 안아주세요

작성일: 2021.09.18



순하고 인형같은 ' 단디 ' 를 소개해드릴게요

단디는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에요

주양육자 였던 엄마가 몸이 아프게 된 후

자녀들이 돌아가며 단디를 돌봤지만

더이상 케어하기에 너무 힘든 현실에

많은 고민을 하시며 저희 안다에 오게 되었어요

1시간이 넘는 상담시간을 가지며

결국 모두가 펑펑 울며

단디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가셨답니다

단디는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던 아이 같았어요

겁이 많고 낯을 많이 가려서

집에서 그대로 썻던 켄넬에 들어가

잘 나오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하루이틀 지나니

저렇게 품에는 안겨오던 단디가

너무 고맙고 대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겁을 많이내서

단디가 오고싶을때, 가고싶을때

단디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적응의 시간을 주고 있어요

단디가 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안다보호소에 방문하시면

직접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실제 아이들의 눈과 성격을

마주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길잃은 아이를 데려가실땐 꼭 신중한 결정후 연락바랍니다"



입양문의

010-5512-5513

https://open.kakao.com/o/sAXREb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