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7.12
현재 흰둥이는 테라스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냄새와 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워낙 애기때의 버릇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항상 반갑고 어제 봤던것도 신기해하며
모든것이 궁금한 호기심 넘치는 아이랍니다
강아지 친구들이랑도 너무 잘 지내고
사람도 너무 좋은데 정이 너무 넘쳐서
좀 자제할필요까지도 있어요 ^^
위의 스토리 처럼 견디기 힘든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해맑은 표정과 에너지를 가진 흰둥이
안다보호소에 방문하시면
직접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실제 아이들의 눈과 성격을
마주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길잃은 아이를 데려가실땐 꼭 신중한 결정후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