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8.27
작고 여린몸을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 사랑이 ' 를 소개할게요
사랑이는 너무나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졌어요
오랫동안 사랑하는 가족들과 세월을 보냈고
앞으로도 그럴줄 알았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사랑이를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환경이 되었고
일반 보호소에 보내면
억지로 생을 마감해야 할 수 있는 상황에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찾으시다
저희 안다보호소에 오게 되셨어요
원래의 성격은 얌전하고도 활기찬 성격의
애교도 많은 이름처럼 사랑이 참 넘치는 친구인데
낯선환경이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가족과의 이별에
적응의 시간을 아직도 거치고 있어요
의자밑에 들어가 조금씩 떨며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운 아이에요
품에 안아줬는데 너무나 꼬옥 안기더라구요
안정적인 장소만 마련해주면
너무나 얌전히 잘 지낼것같은 사랑이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안다보호소에 방문하시면
직접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실제 아이들의 눈과 성격을
마주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길잃은 아이를 데려가실땐 꼭 신중한 결정후 연락바랍니다"
입양문의
010-55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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