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12.23
겁이많아 얼음! 하고 자주 멈추는 ' 링고 ' 를 소개해드릴게요
링고는 안다에 온지
참 오래된 친구에요
페키니즈가 10마리 넘게
안다에 오게됐던적이 있는데
말랑이는 그 아이들중 하나였어요
페키만 키우셨던 전 주인분께서
건강이 악화되고 병원에 응급으로 실려간 뒤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사람이 없어졌고
주변사람들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며
저희 안다에 모두 입소를 하게 되었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똥오줌과
온 몸이 엉망진창이 된 페키 아이들
피부나 건강 등 케어를 하며
마음과 몸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엇어요
링고는 한쪽눈이 없어요
많이 튀어나온 상태에서 안다에 오게되어
상태가 좋지않아 급하게
병원에서 적출수술을 하게 되었엇답니다
현재는 잘 회복도 해주었고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요
너무나 얌전하고 착한아이라
다가가기엔 어렵진않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릴수도 있는 그런아이인것 같아요
안다보호소에 방문하시면
직접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실제 아이들의 눈과 성격을
마주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길잃은 아이를 데려가실땐 꼭 신중한 결정후 연락바랍니다"
입양문의
010-5512-5513
https://open.kakao.com/o/sAXREb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