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안다'
아리를 안아주세요
작성일: 2020.10.08
사랑스러운 얌전한 공주님 ' 아리 ' 를 소개할게요
아리는 주황빛과 갈색빛이 선명한 털을 가진 친구에요
낯을 많이 가리고 다른 개냥이 친구들처럼 먼저 다가와서
애교를 부려주진 않지만
손길을 뻗어 이뻐해주면 얌전히 손길을 받아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친구랍니다
아리와 함께 살던 전 주인분은
결혼을 약속한 반려자분에게
고양이 알르레기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갖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결국
아리를 파양하게 되었어요
이제 막 철이들어 너무나 착한 아리가
부디 훨씬 남은 묘생을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보다 더 많이 받으며 살길 원하셨고
안락사없는 저희 안다동물보호소에
입소를 시키게 되었어요
적응의 시간을 두느라
잠시 안다 고양이 가족들에게 손이 닿지않는
넓은 장안에서 환경을 눈에 담다가
최근 자유롭게 문을 개방해주었답니다
안다보호소에 방문하시면
직접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단 실제 아이들의 눈과 성격을
마주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길잃은 아이를 데려가실땐 꼭 신중한 결정후 연락바랍니다"
입양문의
010-5512-5513
https://open.kakao.com/o/sAXREb5b
